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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녀로 주목을 끌며 ‘그리스녀’로 화제가 됐던 배우 송시연(본명 송미라·26)이 지난 29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극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에 출연한다.

30일 송시연 소속사 측은 “송시연이 ‘도망자’에 일본에서 탐정생활을 하는 나까무라 황(성동일 분)의 여비서로 캐스팅됐다”며 “송시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보이겠다는 각오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해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의 친구로 분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시연은 지난 6월 12일 열렸던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그리스전’ 당시여신같은 미모로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그리스녀’라는 애칭으로 네티즌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현재 송시연은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네바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한편 비(본명 정지훈)-이나영 주연의 ‘도망자’는 첫 회 시청률 21.7%(TNmS 전국기준)를 기록, 미호(신민아 분)의 죽음을 예고한 채 단 1회만을 남겨두고 반전의 결말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낳고 있는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시청률 18.6%)를 제쳐 수목극 왕좌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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