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9)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바이브와 포맨이 연말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31일 “오는 연말 바이브와 포맨이 브랜드 콘서트 '발라드림 Ⅳ(이하 발라드림 4)'를 개최한다”며 “포맨 김원주의 공백으로 바이브만이 이어 오던 '발라드림'이 포맨의 컴백과 동시에 약 2년여 만에 '발라드림 4'로 팬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포맨X바이브의 브랜드 콘서트명 '발라드림'은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연고를 '발라드린다'는 뜻과 공연으로 연말을 화끈하게 '발라버린다'는 다수의 의미를 담고있다.

'발라드림 4'는 앞서 지난 24일 3년 5개월 만에 정규 6집 '리멤버 미(REMEMBER ME)'로 컴백한 포맨의 합류로 더욱 다채로운 공연이 될 전망이다. 또한 포맨은 6집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는 것은 물론 완전체로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해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는 '발라드림 4'는 포맨의 컴백으로 바이브와 포맨의 주옥같은 명곡들과 '브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바이브X포맨의 '발라드림 4'는 오는 12월 22일 대구 엑스코, 25일 부산 벡스코, 29~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다만 29일은 바이브, 30일은 포맨이 단독무대로 꾸민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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