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식품회사인 신송식품이 아시아 곡물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신송식품및 지주회사인 신송홀딩스(006880)의 실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송식품은 지난 27일 아시아지역 수요처와 5만톤의 옥수수공급계약을 115억원에 맺은데 이어 31일 또 아시아지역 수요처와 12만톤의 옥수수 공급계약을 273억원에 체결했다.

연이어 수백억원 규모의 옥수수 공급계약을 아시아지역에서 맺은 것이다.

이번 옥수수 공급계약은 향후 신송식품과 지주회사인 신송홀딩스의 실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송식품은 신송홀딩스의 최근 사업연도말 자산총액대비 44.67%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자회사다.

신송홀딩스는 올 상반기 1049억6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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