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1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18개, 총 23개 지역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달 13차 미분양관리지역(22개) 대비 △경기 평택시, △강원 동해시, △강원 원주시 3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되었다.

반면 △경기 안산시, △경기 양주시 2곳은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이 감소하여 관리지역에서 제외되었다.

총 23개 지역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①∼④에 따라 지정되었으며 이 중 ④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만 지정된 곳은 6곳에 해당한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5362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4420호의 약 65%를 차지했다.

14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 (주택도시보증공사)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공급을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할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에 해당되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 홈페이지 및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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