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믹키유천-시아준수’ 세 명의 멤버가 트리오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29일 이들 3인의 홍보를 대행하고 있는 프레인 측에 따르면 ‘재중-유천-준수’는 이들의 이름 앞글자 영문 이니셜을 하나씩 딴 그룹 ‘JYJ’를 결성해 오는 10월 12일 전세계 동시 월드와이드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발매한다.
JYJ의 첫 음반이 될 ‘더 비기닝’은 “JYJ가 ‘세계 무대로 향하는 여정의 첫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고 덧붙였다.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로 꼽히는 카니예 웨스트와 로드니 저킨스, 그룹 솔리드의 전 멤버인 정재윤이 음반에 참여해 기대를 받고 있는 이번 앨범에는 ▲영웅재중의 ‘스틸 인 러브(Still in Love)’ ▲믹키유천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시아준수의 ‘아이 캔 소어(I can Soar)’ 등 JYJ 3인의 자작곡 3곡과 첫 트랙을 장식한 카니예 웨스트의 프로듀싱 곡 ‘에이 걸(Ayyy Girl)’, 로드니 저킨스가 작곡한 ‘엠프티(Empty)’와 ‘비 마이 걸(Be My Girl)’ 등 신곡 4곡, 리믹스곡 3곡 등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JYJ는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 앞에 음악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매우 감격스럽다”며 “JYJ의 모든 역량과 진심이 팬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JYJ의 음반은 워너뮤직 월드와이드에서 유통하게 되며, 스페셜 한정판인 ‘럭셔리 패키지’도 음반 발매와 함께 9만9999장이 출시된다. ‘에이 걸’과 ‘엠프티’의 음원은 다음 달 19일부터 아이튠즈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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