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 원장

가수 이수영, 전 MBC 아나운서 박나림, 배우 진재영,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올 가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일반신부들의 경우에는 H라인의 몸매와 승모근이 봉긋 솟은 어깨, 옆구리에 단단하게 뭉친 나잇살로는 절대 드라마틱한 결혼식을 기대할 수 없다. 바비 인형을 가지고 놀던 어린 시절부터 웨딩드레스 입을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가을 신부들은 과연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굵은 허리는 코르셋으로 바짝 조이고, 종아리 알통은 롱 드레스로 커버할 수 있다. 하체는 어찌어찌 드레스로 가려 본다고 해도 팔뚝 아래 출렁이는 쳐진 살(일명 저고리살)과 두터운 등살 제거는 단시간에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특히 소매가 있는 드레스를 입어도 통통하게 살이 오른 팔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팔뚝 살과 톱 위로 튀어 나오는 등 쪽 날개 살도 웨딩 라인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부위 중에 하나이다. 이럴 때 지방은 녹이고 늘어진 살의 탄력은 팽팽하게 잡아주는 지방세포융해술 등의 레이저 시술의 힘을 빌려 보자. 단시간에 잡으면 부러질 것처럼 가냘프고 탄력 있는 팔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마음먹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결혼식에서 늘씬한 자태를 뽐낼 수도 있겠지만,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예비 신부라면 웨딩라인 미니지방흡입을 고려해 봄 직하다.

미담은클리닉의 김정석 원장은 “웨딩라인 미니지방흡입은 팔뚝 쳐진 살과 겨드랑이 살을 한번에 제거해 시술 후 한달 안에 제대로 된 웨딩 실루엣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 신부라면 잘록한 허리만큼이나 돋보이는 쇄골 라인도 신경 써야 한다. 목, 어깨, 팔, 가슴까지 결혼 전 준비과정에 스트레스로 똘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줘야 튜브 톱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

쇄골 라인을 살려주는 바디 마사지는 최소 3개월 전부터는 시작해야 한다. 또 수시로 팔을 뻗는 스트레칭을 해 몸의 순환을 돕고, 덤벨이나 물병으로 팔을 접었다 펴는 근육 운동을 해줘도 도움이 된다.

물론 순백의 아리따운 드레스를 입기 전에 잘록한 허리 라인과 적당히 근력이 잡혀 탄력 있는 팔을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는 기본이다. 그러나 무작정 굶기만 했다가는 수분과 영양분만 손실돼 탈모가 생기거나 예식 당일에 화장이 잘 먹지 않아 고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정도는 어림도 없다. 식사량을 줄이지 않거나 운동도 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효과도 절대 기대할 수 없다. 살이 빠진다 해도 브래지어 컵 사이즈가 줄어드는 건 안 되므로 닭 가슴살과 채식 위주의 식단을 고수하되, 화사한 피부 톤과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B와 C군, 칼슘 등의 영양제도 함께 섭취해 영양 균형을 맞춰주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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