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창업 시장이 현장 체험방식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은 현지 체험을 직접 해보고 하는 이른바 현장 탐방 체험 창업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철판요리전문 이자카야인 니와에서도 일본의 히로시마의 유명한 사케축제인 사케 마쯔리를 탐방할 ‘일본 사케·이자카야 창업탐방단’을 오는 10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탐방단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현지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사케 마쯔리 축제 관람, 히로시마 현지의 유명 사케 양조장과 이자카야 견학 등 알찬 일정을 보내게 된다. 또, 오페라 공연 및 사케 관련 기념 전시회 관람 등의 시간도 갖는다.

참가 비용은 탐방자 1인당 96만원(항공료-일부 할부 가능, 숙박, 교통비 포함)이다. 주관사인 FC전략연구소는 탐방자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1인당 약 40만원 상당의 식대 및 입장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FC전략연구소 김중민 소장은 “체험 창업은 예비 창업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자세를 가져야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탐방 여행은 예비창업자들이 일본의 술 문화와 음식 문화 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창업에의 자신감을 갖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73-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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