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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이 하남 감일지구에 민간분양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를 다음 달 중 분양한다.

하남 포웰시티는 컨소시엄 공급으로(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감이동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블록(B6·C2·C3)에 위치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가구 규모에 블록별로 B6 6개동 932가구, C2 9개동 881가구, C3 9개동 79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73㎡~152㎡로 구성됐다. B6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C2·C3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이다.

가구 수는 B6블록 △73㎡ 470가구 △84㎡ 462가구, C2블록 △90㎡ 450가구 △99㎡A 332가구 △99㎡B 84가구 △125㎡ 7가구 △152㎡ 8가구, C3블록 △90㎡A 86가구 △90㎡B 173가구 △90㎡T 4가구 △99㎡A 414가구 △99㎡B 111가구 △152㎡ 2가구다.

한편 현대건설은 하남 포웰시티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컨소시엄 아파트로 사업 안정성과 상품성,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 예로 지난 해 10월 3개 건설사(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 컨소시엄으로 분양을 한 고덕 그라시움(총 4932가구)은 1621가구 일반분양에 총 청약자가 3만6017명, 평균 2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주 분양을 시작한 고덕 아르테온(현대건설·대림산업)은 금요일부터 주말 3일 동안 고덕 아르테온 견본주택에 약 4만 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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