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세븐틴이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TEEN, AGE)’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조합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총 6장의 콘셉트 포토에는 색다른 조합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원우와 도겸, 민규는 드럼 스틱과 기타를 들고 꽃미남 밴드 느낌을, 조슈아와 그의 어깨에 기대 있는 정한은 아련하고 시크한 모습을 각각 드러냈다. 에스쿱스와 디에잇은 바닥에 누운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으며 호시, 버논은 드럼 스틱과 기타를 든 채 악동 밴드를 연상케 만든다. 또한 삐딱한 포즈로 소파에 걸터앉은 우지, 승관, 디노 역시 거친 소년의 매력을 뿜어낸다.

끝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한 단체사진에서는 강렬하고 성숙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이전 활동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시선을 잡는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6일 컴백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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