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막걸리 열풍에 사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언론보도에서 한국의 사케 열풍에 대해 다룰 정도로 사케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 철판요리전문 이자카야인 니와(www.niwa.co.kr)는 정기 사케연구회 모임을 통해 사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시식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니와는 사케 전문가를 직접 초청해 강의를 듣고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케연구회 모임은 사케 관심자들인 예비창업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데 이번 연구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니와 교대점(교대역 1번출구)에서 개최된다.

니와의 사케연구회 모임은 ‘계절에 맞는 사케와 음식’을 주제로 매월 선정된 사케와 어울리는 메뉴를 3~4가지 준비해 시식 및 시음하면서 사케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일본 사케 전문가와 히로시마 요리 연구가가 참석해 모임의 전문성을 더하고 사케에 대한 기초 지식 강의 및 자유토론을 펼친다.

FC전략연구소 김중민 소장은 “니와의 사케 연구회는 각종 언론보도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알려지면서 사케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꼭 한번 참석하고 싶은 모임이 될 정도로 그 전문성과 인지도면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다”며 “사케를 취미를 즐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자카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섣불리 창업에 나서는 것 보다 이런 모임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쌓은 뒤 창업을 하게 된다면 성공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02)573-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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