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호텔신라 (008770)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3분기 233억원(-7.9% YoY), 4분기 160억원(+2.2%)으로 전망된다.

중국인 단체 고객은 감소했으나 보따리상 증가로 매출 감소 크지 않았다.

국내 면세점 이외의 사업은 성장세 지속, 호텔·생활레저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

2018년 연결 영업이익은 1055억원(+58.7% YoY)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별 영업이익 성장률(% YoY)은 국내 면세점 +22%, 해외 면세점 -3%, 생활레저 +23%, 호텔 흑자전환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8년 연결 영업이익 +58.7% YoY 개선 전망된다”며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2018년에 최소 10% YoY 이상 증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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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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