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허준석이 예비 법조인으로 변신 연기를 선보인다.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허준석은 SBS 새 수목 드라마 '이판사판'에 합류를 결정했다.

'이판사판'은 형사합의부 판사들이 법원에 파견된 로스쿨 괴짜들 함께 문제적 사건사고를 통해 은폐된 진실을 파헤쳐 사회악을 응징하는 법조 휴먼 드라마다.

허준석은 극 중 교도관으로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법조인이 되기로 결심한 로스쿨생이자 오판 연구회 '공사판'을 만든 장본인인 하영훈 역을 맡아 의협심 강한 인물 캐릭터를 그려보일 예정이다.

SBS 새 드라마 '이판사판'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11월 방송된다.

한편 영화 '헤이는'과 '홈'에서 주연을 맡아 올해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허준석은 현재 영화 '창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