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조8000억원인데 컨센서스를 하회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붉어지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예상된다.

DRAM의 수급 밸런스가 기존 추정치보다 양호하게 전개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의 가격 상승폭도 당초 예상보다 크고 4분기 및 2018년 1분기에도 견조한 가격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서버향 DRAM의 강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Apple의 iPhone X 출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발표일은 10월 26일로 이후에 작성되는 분기 실적 리뷰 보고서를 통해 4분기 및 2018년 연간 실적의 컨센서스가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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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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