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싱거미싱이 온라인시장에서 부라더미싱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도전장은 다름아닌 알리바바쇼핑몰(www.alibaba.kr)이다. 알리바바쇼핑몰은 자체 쇼핑몰은 물론 오픈마켓인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대부분의 온라인쇼핑몰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알리바바쇼핑몰은 도소매 온라인유통도 하고 있어, 부라더미싱의 명성에 싱거미싱의 명성과 함께 온라인 판매로 부라더미싱의 시장을 뺏겠다는 것.
알리바바가 유통하는 모델은 싱거 2250A(SINGER 2250A)와 싱거 7465(SINGER 7465)모델 등이다.
싱거2250A는 재봉틀 기본 기능과 함께 실 끼우기 장치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3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싱거7465는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원하는 패턴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바느질이 될 수 있도록 컴퓨터 프로그램화 돼 있다.
가격대는 60만원대이지만 50여가지의 패턴이 내장돼 있어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리바바쇼핑몰의 관계자는 “싱거재봉틀은 평생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퀄트, 자수, 집안꾸미기, 옷 수선 등 활용도가 높아 구매가 늘고 있다”면서 “알리바바의 첫 유통과 함께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알리바바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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