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가 2017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7, G-Mark)’ 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의 수상작은 올해 3월 출시된 신제품인 고성능 도심형 SUV 컴포트 타이어 ‘크루젠(CRUGEN) HP71’으로, 이미 출시직후인 지난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7)’를 수상해 디자인 우수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61주년을 맞아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이며,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상작 ‘크루젠(CRUGEN) HP71’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 제품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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