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쌈디(사이먼디·본명 정기석·26)가 최근 어린시절 앙증맞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8일 쌈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필 사진 바꿨다. 나의 childhood(어린시절) 아마 서너살때쯤?’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사진을 꼬마 때 모습으로 바꾸었다.
공개된 사진 속 쌈디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알록달록한 블록을 들고 앞머리를 눈썹까지 내린 단발머리에 쌍겹진 큰 눈망울의 똘망진 눈, 개구진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이국적인 외모는 여아라고해도 믿을 만큼 깜찍하고 예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대박 귀엽다”, “지금도 멋진데 어렸을 때는 더더욱 ‘꽃미남’”, “깨물어주고 싶다”, “정말 쌈디 맞냐”, “아역배우 박사랑이랑 구혜선닮았다”, “녹아내릴 것 같다”, “이건 진짜 레전드(전설)다”, “여자같이 예쁘다”, “외국아이 같다” 등 쌈디의 남자다운 지금의 모습과 다른데 대해 놀랍다는 반응이다.
쌈디의 친구로 보이는 한 팔로우는 9일 ‘쌈디, 니(네) 어린시절 사진은 이게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다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쌈디 프로필 사진과 비교해 조금 더 성장한 모습처럼 비춰지나 여전히 귀엽고 예쁜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슈프림팀(사이먼디, 이센스)과 리쌍(길, 게리)은 오는 17일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특설공연장에서 개그맨 홍록기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패션앤(FashionN)과 함께하는 벙커파티 시즌2’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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