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완전체 컴백한 그룹 갓세븐(GOT7)이 글로벌 대세 아이돌임을 재확인시켰다.

갓세븐은 새 앨범 ‘7 for 7’ 발매 하룻 만인 11일 오후 핀란드 홍콩 멕시코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 곡 ‘유아(You Are)’는 발매 직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쿠거우(KUGOU:酷狗)’에서 한국어 신곡 차트 1위에 올랐다.

갓세븐 리더 JB(Defsoul)의 자작곡인 ‘유아’는 ‘힘들고 지칠 때 바라본 하늘처럼 너라는 존재가 나의 길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JB 뿐만 아니라 멤버 전원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엿보게 하고 있다.

갓세븐은 앞서 지난 3월 발표한 '플라이트 로그' 3부작 시리즈의 완결판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FLIGHT LOG:ARRIVAL)’은 가온차트와 한터차트에서 당월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올 상반기에 3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부문에서도 1위에 4차례나 오르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는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7인의 완전체로 7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 온 갓세븐은 타이틀 곡 ‘유아’ 무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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