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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심이영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심이영이 둘째 출산 후 약 4개월 만에 SBS 일일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에 주인공 윤예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피 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드라마이다.
심이영은 극 중 오로지 남편과 시댁 식구 뒷바라지만을 위해 살아왔지만 믿었던 남편의 바람에 모멸감과 고통을 견디다 결국 이혼녀가 된 윤예은 역을 통해 주부시청자들에게 유쾌, 상쾌,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BS 새 아침 일일극 ‘해피 시스터즈’는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 방영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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