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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철강 (104700)의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여 매출액이 증가되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판매단가의 상승은 내수 철근 가격이 하락되는 요인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중국의 철강제품 수요량 중 '철도, 건설 등의 수요량'은 지난해 상승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 내수에서 판매되지 못했던 중국의 수출제품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왔고 지난해 3분기 후반부터 국내 유통단가의 상승이 시작됐다.
올해 6월 기준 국내에서 수입하는 철근 수입량은 9만2000톤 (-36.6% YoY)이고 평균단가는 톤당 482달러 (+22.6% YoY)로 보인다.
중국으로부터의 철근 수입량이 (-49.2% YoY)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재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이후에도 중국의 내수 '철도, 건설 등의 수요량'이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에 평균판매단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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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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