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디제이코리아레코드(대표 차준호)는 하이파이브(대표 김찬욱)와 국내 언더그라운드 디제이(DJ)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상호협정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로 한류음악의 새로운 축이 될 DJ 콘텐츠의 가능성을 염두해 신규시장 및 해외시장의 새로운 수요 창출로 국내 언더그라운드 DJ의 음악, 영상 등 콘텐츠의 상업음악 활용 및 해외수출 활로를 개척하는데 힘을 합할 계획이다.

또한 서브라이센스 및 Sync 사업에 필요한 콘텐츠 공급은 물론 숨겨진 한류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 발전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이다.

(디제이코리아레코드)

디제이코리아레코드는 세계적인 DJ기기 브랜드인 파이오니어(Pioneer)DJ의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디제이코리아에서 설립한 디제이 관련 콘텐츠 제작사이다. 현재 언더그라운드 DJ들을 지원하며 음반 및 공연 제작으로 국내 디제이씬 활성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또 하이파이브는 음악저작권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서 퍼블리싱 및 라이센스, 뮤직라이브러리, 싱크 에이젼시로 전세계에 상업음악을 수입, 수출 하고 광고와 영화, 드라마 OST 등 음악콘텐츠의 제작 및 저작권관리를 하고 있다. 유수의 해외 음악회사들과의 계약을 통해 국내 각종 광고, 영화,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등에 음악을 공급 중이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력이 언더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한 DJ 문화가 새로운 EDM, 힙합 등의 보급으로 탄력을 받아 또 다른 주요한 문화 콘텐츠의 소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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