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순으로 준케이·준호·우영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PM 멤버 준케이, 우영, 준호가 다음 달 일본에서 한 무대에 올라 각자의 솔로 공연을 선보인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세 멤버는 '닛테레(니혼TV) X LIVE presents From 2PM To You'라는 타이틀로 오는 11월 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 이벤트는 니혼TV가 한류그룹인 2PM의 일본 팬들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2PM 멤버들이 이처럼 한 무대에서 개별 솔로 공연을 선보이는 옴니버스 라이브는 처음이다.

준케이는 올해 1월 국내서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팬들과 만났고, 우영은 지난 4월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앨범 'Party Shots'으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2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준호 또한 지난 7월 발매한 5번째 일본 솔로 미니앨범 '2017 S/S'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2위에 올라 솔로가수로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고야 공연을 마친 우영은 오는 23일까지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을 순회하는 2017년 두 번째 솔로투어 '아직 나는..'을 이어간다. 또 드리마 ‘김과장 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준호는 첫 주연작인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의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