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업체 iHQ(싸이더스HQ)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연기아카데미의 문을 연다.

지난해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연기 트레이닝센터 ‘C.A.S.T. by iHQ’(이하 캐스트)를 오픈한지 1년여 만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논현점은 초등학생(초5~6), 주니어(중1~3), 예비반(고1~2), 입시반(고3외 모든 입시준비생)으로 나뉘어 연령과 목표에 맞는 연기수업에 촛점을 맞춘다.

또 체계적인 연기 교육외에도 영어, 미술 등 타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학생들이 연기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지속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커리큘럼도 도입, 운영한다.

캐스트의 안혁모 본부장은 “캐스트의 1차 목표였던 ‘청소년’ 전문연기 분야의 진출을 이루어 낸 만큼 앞으로도 대중음악, 키즈 부문까지 영역을 확대해 국내 최초 토탈 엔터테인먼트 교육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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