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농협중앙회는 2일 충정로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업고객 외환담당자를 초청해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44개 주요 수출입기업 70여명의 외환담당자가 참석해 무역거래 실무와 외국환 거래법 등에 대한 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CDCS)의 해설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환율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수출입 서류 작성방법 등 평소 수출입기업에서 궁금해 하던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설한 외국환 아카데미 과정에 기업체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여 2011년부터는 연간 2회(상·하반기) 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외국환 아카데미 과정을 통하여 수출입기업의 외환업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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