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사 (삼성물산)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삼성물산은 지난 15일 ‘2017 세계조경가협회(이하 IFLA) 아시아-태평양지역(Asia-Pacific Landscape Architecture) 시상식’에서 주거와 빌딩부문 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에는 래미안 신반포팰리에 적용된 ‘래미안 가든스타일’, 서울시청사의 ‘그린 월(Green Wall)’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총 9개 분야(주거, 빌딩, 인프라, 설계, 조명, 자연보호, 공원, 커뮤니티, 도시와 문화)에서 수상작을 선발한다.

세계조경가협회는 76개국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국가별 대표 학회를 중심으로 학술행사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삼성물산은 최근 10년 간 이 시상식에서 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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