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캐릭터 ‘단동’을 추가한다.

단동은 현무, 백호, 주작과 함께 동방의 사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총 4종의 수호신장 캐릭터 중 처음으로 공개됐다. 수련이라는 독자적인 성장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같은 수호신장 캐릭터를 재료로 사용해 15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단동 캐릭터의 경우 상대의 능력을 약화시켜 상대진영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디버프 스킬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이벤트 중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10종을 선정해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수호신장 캐릭터의 등장으로 몬스터 길들이기에 새로운 성장의 재미와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모바일 RPG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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