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시내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의 유선서비스와 이동통신서비스 청구서를 합친 ‘통합 이메일 청구서’를 9월 청구서부터 도입한다.

지금까지는 서비스 별로 이동전화 청구서는 매달 10일,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IPTV 청구서는 13일, 시내전화 청구서는 15일에 발송돼 왔다.

이번 통합 이메일 청구서 도입으로 소비자는 총 이용요금과 유·무선서비스 각각의 이용내역 및 사용요금을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나 은행 자동이체 등의 기존 납부방법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별로도 각각 요금을 납부 할 수 있게 됐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