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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진에어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일반 및 운항부문으로 ▲기획·인사·재무 ▲영업·운송 ▲마케팅·홍보 ▲운항·객실 행정 ▲운항통제 ▲안전보안 등 전 직무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또한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모집도 진행해 총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연령·전공·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현재 재학생인 경우 학기 중 입사가 가능하거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면 가능하다.

각 부문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입사 지원자는 10월 13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입사 전형은 서류심사 및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되는 1차 면접은 블라인드 형식의 토론면접과 역량면접으로 구성된다.

2차 임원 면접에서는 1차 면접과 인성검사 결과를 종합해 문제해결능력, 조직적응력 및 장래성 등에 주안점을 둬 평가할 계획이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입사교육과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부문별 직무에 배치 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상반기에만 객실승무원, 정비, 운항승무원 등 150여명을 채용했으며 연말까지 인력을 추가 채용해 올해 총 420여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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