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프랜차이즈업체 가온(대표 고용필)이 론칭중인 요식 브랜드 ‘스시마당’이 전국 가맹점 수 80개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처음 선보인 ‘스시마당’은 맛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프랜차이즈 전략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장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시마당’은 세계적인 외식문화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웰빙 음식사업으로 주 메뉴 타깃을 초밥·롤로 정하고,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를 부 메뉴화해 ‘스시&돈까스’를 하나의 통합 브랜드화함으로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요식 공간으로 차별화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는게 가온 측 설명.

특히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제품기획, 디자인개발, 신속한 사후처리를 통한 현장 마케팅과 본사 위주가 아닌 가맹점 위주의 마케팅을 병행, 가맹주가 안정적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본사의 노력 때문인 것 같다는게 가온 측의 자평이다.

또한 스시의 비싼 가격의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도록 초밥 성형기를 도입해 가맹주 스스로가 부담없이 조리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와 원료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원스톱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어 신뢰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스시마당’은 기존 프랜차이즈업체들이 매체를 통한 홍보를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는 방식과 달리 입소문만으로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같은 방식은 홍보 비용으로 음식의 가격이 상승하는 폐단을 줄여, 양질의 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고 대표의 고집때문에 선택돼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가온은 올해 100개의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는 합리적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와 맛을 느끼게 해주고 점주에게는 다양한 메뉴 개발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