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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방은희가 결혼을 앞두고 신부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9일 아이돌 그룹 유키스 소속사인 NH미디어 김남희 대표와 부부의 연을 맺는 방은희는 2장의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입가에 한가득 미소를 머금고 예비 신랑과 서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이마를 서로 맞대는 등 설레임 가득한 신부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방은희는 “결혼식을 앞두고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생기는데,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며 “오랜 시간을 돌아 만난 인연인 만큼 서로를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다.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남희 대표와 방은희는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3층 서울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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