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펄어비스는 다소 부진했던 수요예측 경쟁률과 청약으로 상장 전 주가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됐다.

하지만 타 게임사의 주요 신작 출시 후 좋은 반응으로 게임주에 대한 센티 개선 및 신작 기대감 반영되며 공모가를 상회하는 주가 형성 중이다.

수요예측 전 발간된 자료(8월 17일 '글로벌 PC MMORPG 검은사막') 를 통해서 제시한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특히 모바일 MMORPG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모바일 MMORPG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모멘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원열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신작에 대한 흥행 불확실성, 출시 후 기존 PC '검은사막'의 잠식 효과 등에 대한 우려 존재한다”며 “하지만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이 견고히 형성됐고 기존 IP 보유, CBT 생략 혹은 출시 직전 시행 등 흥행을 확신할 요소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PC와 모바일의 경계는 확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잠식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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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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