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5일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우리은행-부산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식에서 이동연 중소기업그룹 그룹장(왼쪽 세번째)과 김용섭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협약 체결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5일 부산 연제구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이동연 중소기업그룹 그룹장과 김용섭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을 특별 출연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보증비율을 확대하고 보증료를 우대한다. 우리은행은 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특별운전자금대출 150억원을 지원한다.

특별출연 보증서의 보증료는 0.7% 우대하고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2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기업, 창업기업 등에 우선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다음달 16일부터 재단과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보증서 발급 상담과 대출 지원을 하면된다. .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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