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대구 국제 바디페인팅 페스티벌’에서 바디페인팅 부문 1등을 수상한 한성대 뷰티예술학과 이경희(맨 왼쪽), 남은선 씨(오른쪽 끝). 모델은 몽골 유학생 차차, 그 옆은 지도를 맡은 최희자 교수

[서울=DIP통신]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뷰티예술학과(교수 최희자) 분장예술전공 학생들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0 대구 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DIBF AWARDS)에서 1위를 차지했다.

TBC(대구방송)이 주최한 이번 DIBF AWARDS는 바디페인팅, 판타지 메이크업, 포토제닉상 부문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으며, 세계 10개국에서 총 80여 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가렸다.

이번 행사에서 한성대 뷰티예술학과는 바디페인팅 부문(8팀)과 환타지메이크업 부문(1팀)에 참가해 바디페인팅부문에서 l등과 장려상, 특별상(4팀)을, 환타지부문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3팀이 모델상을 받기도 했다.

이같은 결과로 한성대 뷰티예술학과는 국내 최고의 뷰티관련학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한성대 뷰티예술학과는 앞서 지난해 개최된 ‘2009 오스트리아 월드 바다페인팅 페스티벌’(AUSTRIA World Bodypainting Festival)에 참가, 2위를 차지하면서 세계무대에서 국내 최초로 월드위너를 탄생시킨 바 있다. 또 같은해 9월 열렸던 ‘대구 국제 바디페인팅페스티벌’에서는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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