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30일 첫 전파를 탄 KBS 새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이 ‘성균관’, ‘스캔들’ 사이에 ‘과’자를 삽입한 타이틀 로고를 내보냈다.
이는 그동안 유교 종단인 성균관 측이 자칫 드라마 타이틀로 인해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이 부정적 이미지로 비춰질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KBS와 제작사 측에 타이틀 변경 수정을 제기해 왔기 때문.
방송 전까지 ‘성균관 스캔들’로 홍보했던 제작진은 이같은 성균관 측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는 선에서 지난 26일 합일점을 찾아 모든 타이틀 로고에는 두 단어 사이에 ‘과’를 작게 삽입해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0일 방송에서 ‘성균관 스캔들’은 드라마 타이틀에 ‘과’를 넣은 ‘성균관과 스캔들’로 변경해 내보냈으며, KBS 공식홈페이지 내 타이틀 로고와 현장사진 등은 27일 이후분부터 전면 수정됐다.
하지만 드라마 홍보에 있어서는 앞으로도 ‘성균관 스캔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동안 홍보로 ‘성균관 스캔들’이 이미 시청자에게 낯익은 만큼 ‘성균관과 스캔들’로 바꾸어 방송하기는 무리라는 견해를 밝혀 성균관 측이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이날 방송에서 연기 첫 도전에 나선 동방신기 믹키유천이 팀 멤버 영웅재중과 시아준수의 지원으로 함께 OST에 참여해 부른 ‘찾았다’가 공개돼 뜨거운 반응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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