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대한통운 (000120)의 3분기 영업이익은 700억원(+16.1% YoY)으로 전망된다.
택배 부문의 시장 지배력은 3분기에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 운임 및 Sorting 능력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한통운으로 물량이 다시 돌아오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매출액은 7조8400억원(+13.0%), 영업이익 3166억원(+24.8%)으로 전망된다.
곤지암 허브터미널 개장과 함께 자동화 시설 투입과 허브터미널 내 창고 매출 발생에 따른 연간 최소 1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다.
글로벌에서는 다국적기업 물량 확보 및 CJ Rokin을 포함한 주요 자회사들의 성장으로 매출액(+19.3%)과 영업이익(+27.7%) 증가 예상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 시작될 이익 모멘텀과 해외 계열사 성장에 따른 글로벌 부문의 성장, 추가 M&A 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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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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