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병원선’ 예고편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왕지원이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등장을 예고했다.

‘병원선’의 금주 예고편에는 극 중 곽현(강민혁 분)의 전 여자친구로 뉴욕에서 온 화가 최영은 역을 맡은 왕지원이 첫 모습을 드러냈다. 아름답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끈다.

‘병원선’은 이번 영은의 등장으로 서서히 멜로가 시작될 것 같았던 주인공 곽현과 송은재(하지원 분) 사이에 묘한 기류를 만들어 내며 극에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왕지원이 특별출연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