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자사의 첫 해외 도입 IP(지적재산권)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데이토즈가 확보한 글로벌 IP는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등의 캐릭터로 유명한 ‘피너츠’다.

선데이토즈는 피너츠월드와이드가 보유한 피너츠 IP를 활용해 틀린그림찾기류의 캐주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데이토즈측은 “이 게임은 원작의 친숙함을 대중적인 모바일게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실제 6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문과 도서,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제작된 수백만여 장 만에 이르는 원화들을 활용해 친숙함과 인지도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데이토즈의 신작 모바일게임은 오는 10월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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