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에서 열린 ‘남서울대학교 코칭대학원 석, 박사과정 세미나’에 초청돼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동기부여와 강점 찾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권영찬은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코치 여러분들이 먼저 셀프코칭을 통해서 자신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현재에 집중해서 기적의 주인공이 되라”라며 “나의 성공과 행복의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이들에게 코칭을 통한 행복바이러스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셀프코칭을 잘하기 위해서는 편견 보다는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수립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코치가 자신의 한계를 만들고 그것을 못 뛰어 넘는다면 코칭을 받아야 하는 피코치를 설득할 수 없다. 이는 ‘고객의 마음’과 공감대 형성이 불가능해 성공적인 코칭이 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남서울대학교 코칭대학원 석, 박사 2학기 ‘코칭학과 아웃팅’ 과정으로 개최됐다. 코칭학과 석, 박사과정과 졸업생 및 도미향 학과장과 교수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권영찬은 한국코치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협회 소속 코치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