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1만원대의 뷔페식 회전스시 전문점으로 유명한 ‘마토이’가 최근 서울 광진구 동서울호텔 2층에 115평 규모의 마토이 동서울호텔 본점을 오픈했다.

마토이는 80여 종의 스시를 1시간 동안 1만4800원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회전스시 뷔페 전문점으로 신선도 높은 다양한 해산물 스시와 샐러드 등을 마음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는 소문이 입소문과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퍼지면서 점심, 저녁시간이면 줄을 서서 기다려 먹을 정도로 대박신화를 창출한 브랜드다.

동서울호텔본점은 기존의 마토이 스시 시스템의 메뉴, 인테리어, 서비스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스시뷔페 메뉴를 대폭 강화해 그릴요리, 구이류 등을 보강했고, 단품 디너메뉴 요리를 주방장 특선 형태로 출시했다.

샐러드바도 쿨과 핫파트로 나눠 고객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보강하는 한편 생맥주 및 히로시마 직수입 고급 사케를 마실 수 있는 미니바도 만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밋밋한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해 고급스럽고 신선한 매장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115평 규모의 매장에는 돌잔치, 회갑, 망년회, 회식 등의 단체모임을 열 수 있는 연회석도 완비했다.

마토이 프랜차이즈를 진행하는 FC전략연구소 김중민 소장은 “동서울호텔본점을 마토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다양한 접점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사업설명회와 박람회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마토이를 적극 홍보하여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에 오는 9월초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02)573-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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