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래퍼 우원재가 지니뮤직 차트에서 주간 1위에 또 올랐다.

15일 지니 측이 발표한 9월 2주차(7~13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우원재가 ‘쇼미더머니6’ 결승도전자로 힙합 스타 가수 로꼬, 그레이와 같이 발표한 신곡 ‘시차’가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133시간 동안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위는 새롭게 차트 진입한 싱어송라이터 가수 스무살의 ‘걔 말고’가 올랐다. 이 곡은 남자의 짝사랑을 잘 표현한 노래 ‘걔 말고’는 중저음 보이스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팝 발라드이다.

3위는 윤종신의 역주행 곡 ‘좋니’, 4위는 여자친구의 신곡 ‘여름비’, 5위는 엑소(EXO)의 EDM곡 ‘파워(POWER)’가 각각 차지했다.

지니관계자는 “힙합 신예 래퍼 우원재가 지니 주간차트를 2주간 점령하며 최고인기를 누렸다”며 “한주간 힙합 외에도 팝 발라드, EDM 등 다양한 장르 곡들도 네티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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