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래퍼 우원재가 가온차트 주간 2관왕을 차지했다.

가온차트가 14일 발표한 2017년 36주차(9월 3~9일) 주간 순위에 따르면 ‘쇼미더머니6’ 출신 우원재가 지난 4일 공개한 ‘시차(We Are)’ (Feat. 로꼬 & GRAY)로 디지털종합과 다운로드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또한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3관왕의 기대를 높였다.

롱런 중인 윤종신의 ‘좋니’는 4주 연속 스트리밍종합 및 3주연속 노래방 차트는 물론 BGM차트 등 3개부문서 1위를 차지해 인기세를 이어갔다.

앨범종합차트에서는 지난 5일 발표한 엑소(EXO)의 ‘The Power Of Music) - The 4th Album Repackage(Korean Ver.)’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인기를 반영하는 소셜종합차트에서는 유튜브 누적 2억 뷰를 돌파한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FIRE)’가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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