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르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2PM의 닉쿤과 ‘리틀 고소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연기자 김소영의 로맨틱한 발리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엘르걸’9월호에 실릴 예정으로 화보 속 두 사람은 한적한 해변가로 여행을 떠난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다.

평소 친오빠 친동생처럼 가까이 지낸다는 두 사람은 이번 ‘연인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 오히려 어색함을 보였다는 후문.

닉쿤은 김소영과 함께 진행된 이번 촬영에 대해 “친동생처럼 편한 사이라 진짜 여행 온 것처럼 즐겁게 사진 촬영을 했다”며 “더운 날씨 때문에 고생하기도 했는데, 소영이가 오히려 더 나를 챙겨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엘르걸’ 7월호 화보가 공개되면서 ‘리틀 고소영’이란 별명을 얻게된 김소영은 이에 대해 “무척 영광스럽고 예쁘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며 “연기자인만큼 앞으로 좋은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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