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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미포조선 (010620)의 8월 누계 수주액은 18억8000만달러(+740.5% YoY)로 전망된다.
MR탱커(17년 매출비중 53.9%) 8월 누계 수주 점유율은 71.9%(클락슨 집계 기준, 실제 수주 기준 점유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이다.
중소형 선박 경쟁사(STX조선, SPP) 수주는 부진했다.
올해 수주액은 32억달러(+248.0% YoY, 이하 YoY)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3조5000억원(-16.1%), 영업이익은 1408억원(-31.5%)으로 전망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주 회복에 따른 매출 반등은 2018년 하반기로 예상된다”며 “2018년 석유제품·LPG 운반선 발주 증가 지속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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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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