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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보험계약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이 8조 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보험계약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7조6000억원으로 건수 기준으로는 총 947만 건이다.
숨은보험금 중 ‘중도 보험금’은 축하금, 자녀교육자금, 건강진단자금, 효도자금, 장해연금, 배당금 등 지급 사유가 발생한 후 만기가 도래하기 전인 보험금으로 약 5조 1000억원, 총 283만 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만기도래 후 소멸시효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만기 보험금’이 24만 건에 달해 약 1조2000억원이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보험금’은 640만 건으로 약 1조3000억원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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