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경동나비엔이 기존 서비스 제도를 혁신, 새롭게 프리미엄 ‘TOUCH 서비스’를 진행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TOUCH 서비스’는 미세먼지의 해결책으로 주목 받는 콘덴싱보일러 등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온수매트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인 B2C 사업 포트폴리오에 맞춰 더욱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고객이 신뢰(Trust)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속(On time)하고 친절(User-friendly)하게 전달하는 완벽한(Complete)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Helpful)을 주겠다.”는 경동나비엔의 새로운 서비스 정신을 함축적으로 담았다.

새롭게 도입되는 ‘TOUCH 서비스’ (경동나비엔 제공)

이는 홍준기 대표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경동나비엔에 합류한 이후 적극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결과물이다. 계절성이 강해 서비스 품질 관리가 어려운 보일러 산업이지만, 향후 에너지 기반의 다양한 생활환경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하는 기업의 방향에 맞춰 서비스의 혁신을 진행하겠다는 것. 홍 대표는 과거 코웨이 대표이사 시절에도 고객 존중의 마음을 담은 새로운 서비스 체계인 하트(HEART) 서비스를 론칭하며, 코웨이의 서비스 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던 경험이 있다.

TOUCH 서비스를 통해 경동나비엔은 서비스를 보다 정교화, 투명화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업계 최초의 PDA 도입이나,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 도입 등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노력해왔던 흐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전화, SMS, 메신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해 고객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해피콜을 100%로 확대해 서비스에 있어 불편사항을 점검함으로써 고객의 목소리를 즉시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사장은 “다양한 에너지솔루션 제품을 출시하며 B2C 기업으로 변화해나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품질 구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TOUCH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 활동을 진행해나가며 진정한 국가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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