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은 상무(왼쪽)가 이태형 회장(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9월 1일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7 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IT거버넌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IT거버넌스 어워드는 지난 2008년부터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이하 ‘ISACA’)에서 주관해 IT거버넌스 전략을 수립·시행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의 IT거버넌스 현황 및 실행수준, 대표성, 미래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ISACA는 1967년 설립돼 시카고에 국제본부를 두고 전 세계 80여 개국에 200개 지부를 두고 있다. 현재 11만5000여명의 IT전문가를 회원으로 하는 IT거버넌스 부문 국제협회다.

이태형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회장은 “NH농협금융지주는 4차 산업혁명시대 IT조직의 새로운 역할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수상하게됐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재은 농협금융지주 상무는 “향후에도 IT거버넌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IT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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