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윤종신의 ‘좋니’가 지니 8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1일 지니뮤직 측에 따르면 역주행송으로 남자들의 이별후 감정을 잘 살린 윤종신의 ‘좋니’는 8월 지니실시간 차트에서 191시간 동안 1위를 점유하며 월간 순위 정상에 올랐다.
2위는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가 기록했고 3위에는 레드벨벳의 댄스곡 ‘빨간 맛’이 랭크됐다.
또 4위는 넉살(Nucksal)X한해X라이노X조우찬의 ‘N분의 1’(Feat. 다이나믹듀오)이, 5위는 워너원(Wanna One)의 ‘에너제틱’(Energetic)이 각각 차지했다.
6~10위는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위너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행주X양홍원(Young B)X해쉬스완X킬라그램(Killagramz) ‘요즘것들’(Feat. ZICO & DEAN) △헤이즈 ‘널 너무 모르고’ 순을 보였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윤종신의 감성노래 ‘좋니’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8월 월간차트 1위에 당당히 올랐다”며 “봄, 가을에 발라드곡이 인기를 얻는다는 기존의 흥행공식을 깨는 사례”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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