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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유캔스타트, 농협재단과 함께 캐릭터상품을 활용한 ‘착한기부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착한기부 프로젝트는 금융권 최초로 크라우드펀딩과 금융회사 캐릭터를 결합한 기부활동이다.
후원자가 기부를 하면 유캔스타트가 올원뱅크 캐릭터상품을 제공하고 유캔스타트는 원가를 제 외한 수익금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캐릭터 라이선스 수수료를 공익재단에 기부하는 구조다.
유캔스타트는 NH핀테크 혁신센터의 멘토링 기업이다. 400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약 12만명의 참여와 30억원 이상의 모금을 이끌어낸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이날 농협은행과 유캔스타트는 지난 7월 진행한 캐릭터 안마봉과 캐릭터 우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과 향후 본 협약으로 발생할 수익금은 농촌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봉의 스마트금융부장은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과 상생하며 새로운 기부모델을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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