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최근 여성 탈모 환자가 급격히 늘면서 탈모예방 및 개선효과가 있는 샴푸가 인기다.

현재 TV홈쇼핑 채널을 통해서는 이같은 기능성 샴푸가 판매되며, 이들 홈쇼핑 매출 증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만큼 탈모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반증이다.

이들 홈쇼핑 외 인기를 끌고 있는 탈모예방 기능성 샴푸는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중 다모생활건강에서 출시되고 있는 아미치0.3 ‘다모 스캘프샴푸’는 세정을 하는 단순 제품에서 벗어나 의약외품으로 식약청에 등록을 마쳐 주목을 끈다.

이는 탈모예방과 함께 양모효과를 인정받은 몇 안되는 의약외품이기 때문이다.

이 업체 유광석 대표는 “2004년 ‘다모 스캘프샴푸’는 식약청에 의약외품으로 정식 등록된 뒤 2005년에는 발모촉진 조성물 특허를 획득해 2006년부터 탈모예방 및 개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FDA에 의약외품으로 등록돼 수출하고 있는 제품이다”며 “올해초에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모 스캘프샴푸’가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이 제품이 뛰어난 모발 보습효과로 린스 없이 샴푸만 사용해도 된다는 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 대표는 “이 제품을 일정기간 사용하면 비듬, 염증, 가려움증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이미 3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임상을 거쳐 확인된 제품인만큼 기존 샴푸와는 달리 지성, 중성, 건성, 민감성두피 모두 사용가능한 특징이 있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유 대표는 특히 “요즘 부쩍 늘고 있는 여성 탈모환자를 비롯해 남성 탈모환자들은 먼저 탈모의 정확한 이유를 분석하고 관리 방법 또한 인체의 내적 관리와 외적 관리를 병행하면서 모발의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탈모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며 “탈모나 두피관리는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가까운 탈모전문관리점을 찾아 본인의 탈모진행 유형이나 두피의 상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규칙적인 관리가 우선돼야 탈모고민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샴푸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유 대표는 “일반적인 사람은 적당량을 덜어 가볍게 거품을 낸 후 1-2분간 마사지후 씻어내는게 좋다”며 “심한 지성두피나 스타일링 제품을 많이 사용해서 모발과 두피가 손상된 경우에는 먼저 적은 양의 샴푸로 가볍게 씻어낸 후 다시 한번 샴푸후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 트러블이 있는 경우에는 거품을 낸 후 3-5분간 마사지 후 씻어내는 것이 좋으며, 이때 각질이나 염증은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아미치0.3은 미국의 뉴욕, 시카고, 미시간, 버지니아 ,LA등 전세계에 8개의 두피케어 전문점을 운영중이며, 국내에서는 방배점, 압구정점, 삼성점, 잠실점등과 전국적으로는 순천점, 동탄점, 이천점, 거제점등 전국적으로 17개의 전문관리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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