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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다음 달 북미 투어를 갖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데이식스가 오는 10월 '데이식스 라이브 앤 미트 인 노스 어메리카 2017(DAY6 LIVE & MEET IN NORTH AMERICA 2017)'이라는 타이틀로 북미 5개 지역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10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를 시작으로 같은 달 22일 텍사스 오스틴, 24일 뉴욕, 27일 디트로이트, 29일 캐나도 토론토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데이식스는 이번 북미 투어를 통해 팝의 본고장인 북미지역 팬들에게 그들 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는 물론 토크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데이식스는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에 1300여 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예뻤어' '반드시 웃는다' 등 히트곡 및 앙코르 포함 총 10곡을 레퍼토리로 선사하며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에브리 데이식스 콘서트 인 셉템버(Every DAY6 Concert in September)'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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