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중국 시광과기(Shanghai Time Network Technology)와 ‘비수권서버 양성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비수권서버 양성화를 통해 ‘미르의 전설2’ IP(지적재산권) 가치 제고 및 수익 증대가 목적이다.

시광과기는 중국 내 미르의 전설2 비수권서버를 양성화해 서비스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이와 관련된 개발 및 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또 위메이드와 함께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침해하는 비수권서버를 조사하고 수사 기관과 함께 비수권서버로부터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번 비수권서버 양성화를 시작으로 정품 수권을 받기를 희망하는 게임사들에게 합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전기 정품 연맹’을 확장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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